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 나이조건 / 기간 변경

2024 년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조건이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나이 조건은 35세로 늘어났으며, 기간도 최대 2년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기회를 놓쳤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워홀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2024년에 변경된 캐나다 워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변경내용
- 나이 18~35세
- 코업/ 영 프로페셔널 추가
- 2년의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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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 조건 변경 (30세 > 35세)

먼저 변경된 조건 중 하나는 신청 가능한 나이이다. 원래는 만 18세부터 30세 까지만 캐나다 워홀 신청자격이 주어졌지만, 2024년 부터는 5년 더 늘어난 18세부터 35세까지의 사람들이 캐나다 워홀에 지원할 수 있다. 나이가 지나 캐나다 워홀을 신청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30세는 결코 많은 나이가 아니다.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새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이다. 그렇기 때문에 30세에 워홀이 마감된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었다. 캐나다에 30살이 넘어 유학오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보았는데, 이제 그런 사람들에게 워홀이라는 추가 옵션이 생겼으니 정말 잘된 일이다.

Photo by Martin Reisch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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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 프로페셔널 / 인턴쉽 (코업) 프로그램 추가

<캐나다 영 프로페셔널 (young Professional) >

영 프로페셔널은 말 그대로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그 능력을 더 개발하기 위해 주어지는 기회이다.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없이 일하는 단순노동 (청소, 서빙 등) 으로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었던 워홀과는 다르게 먼저 캐나다 내의 고용주로부터 잡 오퍼를 받아야만 일을 할 수 있는 비자가 나오게 된다. 고용주로부터 잡오퍼를 받아 워킹 퍼밋을 받는 것을 Employer-Specific work permit 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주어진 기간동안 잡오퍼를 제공한 곳에서만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만약 이 곳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불법노동으로 여겨지게 된다.

한국에서는 캐나다 내의 고용주와 연락이 닿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없는 사람들은 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워홀에 비해 신청자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NOC(National Occupation Classification) 등급 0~3 까지만 전문적인 능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내가 가진 능력이 해당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이트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 NOC 등급 확인하기

캐나다 영 프로페셔널
- 캐나다 회사에서 잡오퍼 필요
- 주어진 기간동안 같은 곳에서 근무
- Close work permit
Employer-specific work permit
: 주어진 기간동안 비자에 기입되어 있는 곳에서만 일을 할 수 있는 퍼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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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업/ 인쉽>

코업 프로그램은 학업중 경력을 쌓기 위해 일을 하는 인턴쉽이라고 보면 된다. 대학, 컬리지, 사립컬리지 등 코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에 반드시 풀타임 학생으로 등록해야 하며, 일반 어학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일을 하는 목적은 경력을 쌓아 학업을 완료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반드시 내가 공부하는 과목과 연결되는 직업군에서 일을 해야 인정된다.

영프로페셔널 비자와 마찬가지로, 잡오퍼를 내어준 곳에서만 일을 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 학업중 코업을 위한 직장을 찾아 잡오퍼를 받으면 되는데, 코업기관에서 추천해주기도 하고 내가 직접 찾아보아도 된다.

캐나다 코업/ 인턴쉽
- 인정되는 코업 기관에 풀타임 등록
- 잡오퍼 받은 곳에서 근무 가능
- 배우는 내용과 관련된 근무지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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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류 기간 증가 ( 1년 > 2년)

대부분 나라에서 워킹홀리데이 기간을 1년으로 제한하며, 연장은 허용되지 않는다.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1년의 워홀 기간만 허락하였으며, 연장도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2024년에는 워홀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는 좋은 소식이 있다.

계절을 한번씩 겪고나면 금방 지나갈 1년은 너무나 짧다. 1년이란 시간은 영어실력을 많이 향상시키기에도, 일 경력을 쌓기에도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고 아쉬움도 남는 시간이다. 하지만 2년의 시간이 허용된다면, 워홀러들은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혹시 이민

이 뿐만이 아니다. 2년으로 기간이 증가함에 이어, 워홀/ 코업/ 영프로페셔널 의 3가지 프로그램 중 같은 사람이 2가지를 연달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워홀 2년 종료 후 고용주가 나를 마음에 들어하여 잡오퍼를 내어 준다면 영프로페셔널 비자로 재신청하여 추가적인 2년을 캐나다에 체류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어 만약 4년동안 캐나다에 머무를 수 있다면, 영주권 준비까도 조금 더 수월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

Photo by Towfiqu barbhuiya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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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선발인원 증가 (4,000 명 > 12,000 명)

나이 조건이 만 35세까지로 늘어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워홀에 지원하게 된다면, 경쟁력은 더 올라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이조건 변경과 동시에 선발 인원도 약 3배로 늘어났다. 캐나다 워홀은 보통 4000명을 선발하는데 이도 선착순이 아니라 랜덤 선발이기 때문에 정말 로또 같았다.

2023 년에 2500명을 추가하여 6500 명을 선발하였을 때도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무려 12000 명까지 늘어난다고 하니 이전에 워홀에 실패했던 사람이라면 2024년에 다시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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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24년 업데이트 된 캐나다 워홀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변경된 내용을 보고 정말 놀랐다.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캐나다 워홀에 도전하길 바란다.

캐나다 입국심사편 보러가기

참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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