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컬리지 – 캐나다 컬리지 준비하기

막상 캐나다 컬리지로 유학을 오려고 해도 어떤 학교를 가야할지, 어떤 전공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컬리지 입학조건, 비용, 토론토 컬리지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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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반드시 풀타임으로 공부해야할까?

쉬면서 천천히 공부하고 싶은데 반드시 캐나다 컬리지에서는 풀타임으로 공부해야만 할까?

교육기관마다 파트타임, 풀타임의 기준이 다르지만,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여도 학생비자는 발급된다고 한다. 하지만 파트타임으로 공부를 하게되면, 컬리지 학생의 특권인 PGWP (졸업 후 받게되는 워킹퍼밋) 의 신청이 불가능하며, 학기중에도 아르바이트가 불가능하다.

보통 컬리지를 다니는 학생들은 주 20시간, 방학기간동안은 40시간을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1년제를 졸업하였다면 졸업후 1년의 워킹퍼밋, 그리고 2년제 이상의 학교를 졸업하였다면 3년의 워킹퍼밋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러한 학생의 특권때문에 많은 유학생과 이민자들이 캐나다의 컬리지에 간다.

매 학기를 풀타임으로 공부하여을때만 이러한 자격이 주어지며, 한학기라도 파트타임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이러한 특권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공부만 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이 아니라면 풀타임으로 학교를 등록하여야 한다.

토론토 컬리지의 기준으로 풀타임이라 함은 보통 한 학기에 5~6 정도의 과목을 수강해야한다.

**관련 링크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corporate/publications-manuals/operational-bulletins-manuals/temporary-residents/study-permits/other-considerations.html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corporate/publications-manuals/operational-bulletins-manuals/temporary-residents/study-permits/post-graduation-work-permit-program/eligibilit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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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입학조건

그렇다면 영어만 잘하면 컬리지에 입학할 수 있을까?

컬리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이어야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하였거나 어떠한 문제로 고등학교 학점이 모자라다면, 한국 또는 캐나다에서 추가로 학점을 채워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일한 조건이 되어야 컬리지에 입학할 수 있다. 고등학교 과정을 마쳤다면 영문 졸업증과 영문으로 된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한다.

만약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라면 대학의 영문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한다.

캐나다의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업을 영어로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영어실력을 증명하여야 한다. 학교마다 조금씩 기준이 다를 수 있지만 토론토의 컬리지는 대체로 아래와 같다.

  • 아이엘츠 (IELTS) 6.0이상
  • 토플 paper based: 550 이상 /Internet based: 80 이상
  • 케일 (CAEL): 60이상
  • 듀오링고(DUOLINGO): 105점 이상

이 외에도 학교마다 인정하는 테스트가 다를 수있으니 학교를 정하게 되면 정한 학교의 요구사항을 확인해야한다. 만약 시험점수가 없더라도, 컬리지에서 제공하는 영어수업을 듣고 입학자격을 갖추는 방법, 컬리지 내에서 제공하는 자체 영어시험, 그리고 컬리지와 연계된 어학원에서 약 3달간 수업을 듣고 입학자격을 갖추는 방법등이 있다.

**캐나다 토론토 어학원 글 보러가기

캐나다 컬리지 - Seneca college 영어조건
Seneca college 영어점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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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컬리지 비용

컬리지의 비용은 학교마다, 배우는 과목마다 모두 다른데 실습이 포함된 전공일수록 조금 더 비용이 비싼 편이다. 캐나다이이 아닌 외국인의 경우 평균적으로 C$7,500~ 9,000 정도이며, 교재나 기숙사는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참고로 이 금액에는 학생보험비도 포함되어 있는데, 학교 입학 후 치과, 병원, 눈검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학생 보험비는 필수이기 때문에 학비에서 제외할 수가 없다.

나는 컬리지 비용을 낼 때 학생회비 등 내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비용들을 내지 않았었다. 많은 금액을 아낄 수는 없지만 약 한학기에 $30~$100 불정도 아꼈던 것 같다. 하지만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없는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제외할 때는 어떤 비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고 제외해야 한다.

몇몇 학교는 입학 전 보증금으로 약 $2000불 정도를 요구하기도 한다. 학교를 입학하게 되면 먼저 낸 보증금 금액을 학비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특별한 사유 없이 학교에 입학하지 않거나 다른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해당 금액은 돌려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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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입학 시기

캐나다의 모든 학기는 보통 9월에 시작한다. 초중고등학교와, 대학도 마찬가지이다. 9월에 학기를 시작하면 12월에 한학기가 끝나고 두번째 학기가 1월에 시작한다. 겨울 방학은 정말 짧은 반면 캐나다의 여름방학은 약 4달로 정말 길다. 이 기간동안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거나 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낸다.

캐나다의 학기는 보통 9월에 시작한다. 초중고등학교와, 대학도 마찬가지이다. 9월에 학기를 시작하면 12월에 한학기가 끝나고 두번째 학기가 1월에 시작한다. 겨울 방학은 정말 짧은 반면 캐나다의 여름방학은 약 4달로 정말 길다. 이 기간동안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나라로 돌아가거나 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낸다.

만약 9월학기에 입학하지 못하였다면 1월학기에 입학할 수 있는 과도있다. 하지만 풀타임 학생은 두 학기를 끝내야만 방학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1월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연달아 5월에 여름학기를 들어야 한다. 그 후 정기 학기인 9월, 1월 수업을 들으면 보통은 방학없이 2년을 끝내게 된다.

만약 9월에도, 1월에도 입학하지 못하였다면 5월여름학기에 입학이 가능한 과들도 있다. 본인이 가려는 과가 언제 입학이가능한지 잘 살펴보고 미리 입학을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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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컬리지의 종류

토로토에는 정말 많은, 크고 작은 컬리지들이 있지만 그중 많은 유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몇몇 컬리지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보려고 한다.

<Seneca college> 세네카 컬리지

3군데에 캠퍼스가 있는데, ‘Newnham’ 이 메인 캠퍼스이다. 내가 토론토에서 졸업한 컬리지인데 당시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었지만 캠퍼스가 정말 커서 길을 찾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세네카 컬리지 홈페이지 : https://www.senecacollege.ca/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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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nnial College> 센테니얼 컬리지

센테니얼도 정말 큰 컬리지중 하나로, 여러군데 캠퍼스가 있지만 ‘Progress’가 메인 캠퍼스이다. 토론토 동쪽 스카보로에 위치해있으며, 공대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센테니얼 컬리지 홈페이지 : https://www.centennialcolleg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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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Bown College> 조지 브라운 컬리지

조지브라운 컬리지는 토론토의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요리에 관련된 과가 유명하다고 한다.

조지브라운 컬리지 홈페이지 : https://www.georgebrow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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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ber College> 험버 컬리지

토론토 내의 컬리지 중에 한국인이 그나마 적은 편이다. 토론토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론토 국제공항 피어슨공항과 가까이에 있다.

험버컬리지 홈페이지 : https://humbe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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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gara College> 나이아가라 컬리지

토론토 지역에 위치한 컬리지는 아니지만, 나이아가라 지역에 위치한 컬리지로, 토론토에서는 거리가 멀어 통학이 어렵기 때문에 나이아가라 지역에 사는 것이 학교에 가기에 편하다. 근처에 유명 관광지인 Niagara Falls (나이아가라 폭포) 가 있는데 나중에는 폭포를 너무 자주봐서 지겹다고 한다. ㅎㅎ

나이아가라 컬리지 홈페이지 : https://www.niagaracolleg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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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 혜택

컬리지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학교에 다니는 동안 또는 졸업 후에도 여러가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학교내의 시설 이용하기>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은 학교내에 구비된 컴퓨터를 이용하여 공부를 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빌려볼 수도 있다. 만약 그룹과제 등으로 모일 곳이 필요하다면, 학교내의 미팅룸을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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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참여>

학교 또는 학생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재미있는 행사가 있어 즐길수도 있고, 몇몇 행사에서는 음식, 필요한 물건등을 나눠주기도 한다. 또는 학생회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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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할인>

학교를 다니는 동안 학생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 학생증으로는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교통비 할인, 애플스토어 할인, 아마존 Prime 할인 등 온라인 쇼핑 관련 할인뿐만 아니라 일반 식당에서도 이벤트로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음식을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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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학교내에서 취업에 관련된 박람회, 강의를 열때 참여할 수 있으며, 이력서 작성을 도와주는 멘토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구인중인 회사에서 학교에 먼저 연락하여 학생들에게 먼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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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할인>

학교를 졸업하여 더이상 학생증이 유효하지 않더라도 졸업생에 대한 몇몇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은행 프로모션, 보험비 할인 등 각 학교마다 졸업생에 대한 할인혜택이 다르니 졸업하더라도 잊지않고 혜택을 찾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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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컬리지 입학 시 준비해야 할 점

앞서 말했듯이 캐나다 컬리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영어점수를 준비하여야 한다. 하지만 영어를 잘하는 것만으로는 수업에서 좋은점수를 받을 수 없다. 캐나다 컬리지에서는 영어 발표나 영어 에세이 등의 과제를 많이 내어주는데, 특히나 에세이의 경우 쓰는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다양한 에세이 쓰기 방법 중 교수가 제시하는 방법으로 에세이를 써야하는데, 이 형식에 맞추지 않는다면 감점요소가 될 수 있다.

또한 캐나다에서 표절은 굉장히 큰 범죄에 해당하고 있기 때문에 에세이를 쓸 때 나의 생각이 아니라면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하며, 혹시라도 표절을 하였다면, 학교 규칙에 따라 0점 또는 해당 과목 자체를 패스하지 못할 수도 있다.

실제로 나의 지인은 에세이 쓰는 방법을 몰라 교수가 제시하는 에세이 형식에 맞게 과제를 완료하지 못하였고, 해당 과제에 대해 ‘0’ 점을 받았다고 한다. 캐나다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에세이를 작성하는지 한번 보고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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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나라에서 낯선 언어로 공부를 한다는 것은 기대가 되는 반면 걱정도 많이 되는 부분이다.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꼼꼼히 준비하여 본인이 원하는 학교, 학과에 성공적으로 입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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