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프로페셔널 (Young Professionals) – 캐나다 워홀 2024

이전에 2024 캐나다 워홀에 대해 다루면서 캐나다 영프로페셔널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하였지만 오늘은 영프로페셔널에 대해 조금 더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려고 한다. 캐나다 워홀을 선발하는 인원이 많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그만큼 지원할수 있는 자격 (나이 35세까지) 이 늘어났기 때문에 신청할 사람도 많아 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캐나다 워홀은 선차순으로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이 지원하게 된다면 여전히 선발 될 확률은 낮은 것이다.

워홀은 지원해도 100프로 선발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워홀 대신 캐나다 영프로페셔널에 많이 눈길을 두고 있다. 캐나다 영프로페셔녈은 캐나다 내 고용주가 나를 필요로 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인맥이 없다면 신청하기 어려운 감이 있지만 그래도 워홀처럼 랜덤으로 선발되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확실한 방법이긴 하다. 그렇다면 캐나다 영프로페셔널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 20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 나이조건 / 기간 변경 글 먼저보기

***

.

캐나다 영프로페셔널이란?

영프로페셔널은 젊은 성인 (18~35세-2024기준)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가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캐나다 내에 나를 필요로 하는 고용주가 있다면 캐나다 에서 일을하며 나의 기술을 개발할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워홀 대신 생각하고 있는 옵션이다.

캐나다 워홀은 Open-Work permit 으로 내가 일하고 싶은곳 어디든 직종에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으며, 일을 하다가 도중에 그만두고 다른 곳으로 일을 옮겨 가는 등 자유롭게 일을 할 수있는 반면 캐나다 영프로페셔널은 나에게 잡오퍼를 내어준 고용주 밑에서만 정해진 기간동안 일을 할 수 있으며 다른곳으로 이직할 수 없다.

***

.

캐나다 영프로페셔널 자격조건

워홀과 마찬가지로 영프로페셔널도 만 18세에서 35세까지 (2024년 기준) 지원할 수 있는데 워홀과 달리 영프로페셔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고용주의 잡오퍼 (Job offer) 를 필요로 한다. 개인사업이나 프리렌서는 다른 고용주 밑에서 일을 하는 것이기 아니기때문에 영프로페셔널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무 직업의 잡오퍼를 받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직업의 잡 오퍼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에는 직업을 나누는 NOC (National Occupation Classification) 코드가 있는데, 영프로페셔널을 위한 잡오퍼는 전문기술을 보유한 NOC code 가 전문직임을 나타내는 Teer 카테고리 0,1,2,3 중에 해당 하여야 한다. 전문기술이라 함은 어떠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단순노동직 중에서도 매니징을 할 수 있는 매니저들은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

예를 들어 식당에서 일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식당 매니저는 Teer 등급이 0, 그리고 요리사는 Teer 등급이 3 으로 전문직에 해당되기 때문에 영프로페셔널을 위한 잡 오퍼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단순 식당 서버는 Teer 등급이 5 이므로 전문직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서버로는 잡오퍼를 받아도 영프로페셔널에 지원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같은 직장이라도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전문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잡오퍼를 받을때 어떤 업무에 배정받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 NOC code/Teer category 확인하러 가기

***

.

캐나다 영프로페셔널 근무조건

캐나다 영프로페셔널은 워홀과 달리 employer-specific work permit (Close work permit) 을 받아 입국하게 되므로 나에게 Job Offer 를 내어준 고용주 밑에서만 일을 할 수 있다. 도중에 다른 곳으로 일을 옮길 수 없으며, 주어진 기간동안 한 고용주 밑에서만 일을 해야한다.

만약 잡오퍼를 받은 근무지가 나와 정말 잘 맞고 일하기 즐겁다면 주어진 기간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며 경력을 쌓을 수 있겠지만, 근무지나 나에게 배정된 일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다른곳으로 이직할 수 없다. 만약 일을 그만두거나 고용주가 해고하게되면 비자는 호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종류의 비자로 전환하여야 한다.

하지만 근무지를 옮길 수 없다고 해서 노예처럼 참고 일하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 혹시라도 돈을 제대로 주지 않거나, 여권이나 워크퍼밋을 담보로 가져가거나, 근무지가 안전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되면 반드시 캐나다 노동청에 신고해서 나의 권리를 되찾아야 한다. 외국인이라도 현지인과 동일하게 노동법이 적용되며 개인의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당당하게 나의 권리를 가지고 일할 수 있다.

***

.

캐나다 영프로페셔널 잡오퍼 받는 방법

캐나다에 지인이 있거나 이전에 캐나다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면, 지인이나 이전 고용주에게 부탁하여 잡오퍼를 받아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캐나다 내에서 잡오퍼를 받는 일이란 막막하다.

1. 만약 본인에게 남들에게는 없는 특출난 기술이 있다면 캐나다 내의 회사를 검색하여 회사 이메일로 직접 이력서를 보내어 잡오퍼를 보내보아도 된다. 현지 사정을 솔직히 말하자면 캐나다의 많은 회사들이 비자가 짧은 외국인에게는 잡오퍼를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 회사 입장에서는 캐나다 내에서도 사람을 구할 수 있는데 굳이 귀찮은 서류작업으로 외국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능력이 정말 뛰어나서 캐나다 회사에서도 탐낼만한 인재라면 캐나다 회사에서 잡오퍼를 내어줄 수도 있다.

큰 도시일수록 인재가 많기 때문에 외국에 있는 사람을 채용할 확률이 적지만, 만약 사람이 많이 없는 도시라면 채용될 수 있는 기회가 커질수도 있다. 도시 외곽에서 지내는 것이 괜찮다면 도시를 벗어난 회사에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캐나다에서는 ‘Indeed’, ‘Linkedin’ 등의 구인광고 사이트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2. 캐나다 내의 사업체를 연결해주는 에이전트들도 몇몇 보았는데 그만큼 보장된 회사이겠지만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정말 방법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3. 캐나다 내의 한국 업체들은 현지인보다는 한국인을 훨씬 많이 고용한다. 캐나다 내에는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미용실, 카페 등 한인 없체가 정말 많은데 한국인을 필요로 하는 이런 업체에 연락하여 잡오퍼를 요청해 보는 방법도 있다. 한국인 업체정보는 캐나다 현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 (다음카페 ‘캐스모’, 캐나다 한인신문사이트 )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4. 만약 이미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이나 현지 구인 사이트에 접속하여 잡오퍼를 요청해 볼 수 있다.

***

.

캐나다 영프로페셔널 그 후

캐나다 영프로페셔널의 기간이 종료되면 어떻게 해야할까? 단순히 캐나다를 경험하고 싶어 입국한 사람들이라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지만, 캐나다에 게속 거주하고 싶은 사람들은 방법은 많다.

2024년 캐나다 워홀/영프로페셔널/ 코업 프로그램은 2번의 신청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중복불가) 영프로페셔널 기간이 끝났다면 워홀이나 코업 프로그램을 지원에보는 방법도 있다.

또는 일반 어학원이나 대학에 입학하여 학생비자를 받는 방법, 현재 일하던 곳이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LMIA 서포트를 받아 계속 일을 하는법, 영주권의 자격이 된다면 영주권에 지원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는 일반 어학원이나 대학에 입학하여 학생비자를 받는 방법, 현재 일하던 곳이나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LMIA 서포트를 받아 계속 일을 하는법, 영주권의 자격이 된다면 영주권에 지원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영프로페셔널 기간 중 공부가 하고싶어진다면 반드시 주어진 기간을 끝내지 않아도 학생비자로 전환하여 공부를 시작할 수도 있다.

***

.

캐나다 영프로페셔널 장단점

먼저 캐나다 영프로페셔너널의 장점이 있다면 워홀보다 경쟁률이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잡오퍼만 받을 수 있다면 랜덤 선발인 워홀보다는 선발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코업 프로그램처럼 학교를 다녀야 하는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학비의 부담이 없다. 또 기간이 2년이기 때문에 일을 하는 동안 여행을 하는 등 관광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자유로운 워홀에 비하면 한군데에서만 일을해야 하기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없으며, 잡오퍼를 제공한 고용주 밑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비자의 효력이 사라진다. 또 전문 기술이 필요한 직업에 종사하여야 하므로 단순노동, 단순아르바이트는 제한이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사람들은 특히나 잡오퍼를 받기가 힘이든다.

***

영프로페셔녈에는 장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장점이 훨씬 더 큰 것 같다. 캐나다에서는 아무런 조건없이 워킹퍼밋을 받는것이 힘든 편이다. 주로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내의 대학을 졸업후 PGWP 워킹퍼밋을 받거나, LMIA 로 고융주의 서포트를 받아 워킹퍼밋을 받는데 서류가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다. 그에 비하면 훨씬 간단한 서류로 큰 돈 들이지 않고 워킹비자를 내어주는 영프로페셔널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