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 캐나다 기념품 고르기

캐나다를 여행 한 후 어떤것을 기념품으로 사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캐나다 하면 보통 많이들 ‘메이플 시럽’을 떠올리지만 막상 메이플 시럽은 한국에서 요리할 때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 재료이기 때문에 사두고도 방치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나도 캐나다에서 여러번 기념품을 사서 한국에 갔었지만 대부분이 필요없는 물건이거나 잘 기억에 남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다. 그럼 어떤 기념품을 사야 쓸모있고 기억에 남을까? 어떤 캐나다 기념품을 구매하면 좋을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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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념품 – 캐나다 영양제

한국에서도 다양한 영양제들을 구매할 수 있지만 북미쪽 영양제가 퀄리티가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에 방문 후 영양제를 기념품으로 사간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캐나다 영양제가 오메가-3 (Omega-3) 인데, 오메가-3는 눈, 심장, 혈압, 염증 완화 등의 다양한 효능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 는 구매 후 관리를 잘 하지 않거나 오랜시간 보관하면 산패가 올 수 있는데 이는 발암물질을 발생시킬 수 있으니, 싸고 효능이 좋더라도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적당히 사가는 것이 좋다.

캐나다에서 루테인 (Lutein) 영양제도 많이 구매해간다. 루테인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 와 마찬가지로 보관이 잘 되지 않거나 오랜시간 두면 산패가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양만 사가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유산균, 프로폴리스, 비타민 등 많은 영양제들이 기념품으로 인기가 있으며, 영양제는 Drug store 에 가면 약사의 도움 없이도 진열대에서 찾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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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념품 - 캐나다 아이스와인
Image from LCBO

캐나다 기념품 – 캐나다 아이스와인 (Ice Wine)

캐나다는 아이스와인으로 유명하다. 아이스와인은 얼린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인데, 캐나다의 겨울은 아주 춥기 때문에 겨울에 포도가 쉽게 얼려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양의 아이스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다 .

아이스와인은 정말 달달하기 때문에 디저트 와인이라고도 불린다. 식사 후 디저트 대신 한잔씩 마시기도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스 와인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아이스와인은 보통 한병당 375ml 정도로, 작고 얇은 병에 나오기 때문에 모양도 이쁘다. 캐나다의 LCBO (주류판매점) 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와이너리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여도 된다. 만약 구매를 놓쳤다면 면제점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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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념품 – 캐나다 꿀

캐나다 꿀은 퀄리티가 좋고 건강해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캐나다산 꿀을 사려면 가격이 비싼 편이고 다양한 종류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귀국시에 꿀을 구매해 두고 먹거나 선물하기 좋다. 꿀은 요리에 사용되거나 물에 쉽게 타먹을 수 있는 등 많은 곳에 쓰일 수 있어 선물하기 좋은 품목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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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념품 – 캐나다 과자 선물

요즘 세계적인 과자 브랜드들은 많은 나라에 과자를 판매하고 있지만 같은 브랜드의 과자라도 한국에서는 팔지 않는 맛들이 존재한다. 캐나다에 방문한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과자가 Lays (감자칩) 과 프링글스 과자의 케첩 맛이다. 케첩맛 과자라고 하면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실제로 호불호가 갈리는 과자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는 맛이기 때문에 한국으로 케첩맛 과자를 가져가면 모두들 신기해 했었다.

오레오 과자도 한국에는 없는 맛이 캐나다에는 있다. 바로 민트맛이다. 민트도 역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며 싫어하는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는다지만, 민트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아할 선캐나물이다. 주변에 민트맛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레오 민트맛 과자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과자 외에 캐나다에 있는 브랜드인 린트 (Lindt) 초콜릿이 있는데, 캐나다에서는 꽤 유명한 브랜드로, 실제로 발렌타인과 같은 기념일에 많은 사람들이 구매하는 초콜릿 브랜드이다. 한국에는 없는 브랜드 린트 초콜렛도 좋은 선물 후보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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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념품- 팀홀튼 커피

팀홀튼 (Tim horton’s) 는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커피 브랜드로, 스타벅스처럼 고급커피는 아니지만 퀄리티에 비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커피이다. 스타벅스는 어느 나라를 가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이지만, 캐나다의 팀홀튼은 캐나다가 아니고서는 잘 찾아볼 수 없는 브랜드이다.

팀홀튼 카페에 직접 방문하여 커피나 핫초코 파우더, 또는 텀플러를 구매할 수 있으며, 마트에 가도 커피나 핫초코 파우더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국에는 없는 브랜드의 커피이기 때문에 선물하기 좋은 품목중 하나이다.

>> 팀홀튼 공식 웹사이트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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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념품 - 메이플시럽
Image by Jody Parks from Pixabay

캐나다 기념품 – 캐나다 메이플 제품들

캐나다 기념품으로 많이 알려진 메이플 시럽, 메이플 과자, 메이플 젤리 등은 캐나다가 단풍국임을 잘 보여주는 제품들이다. 메이플 제품들은 보통 모양이 단풍잎 모양으로 생겼으며 맛도 달달하게 맛있다.

메이플 시럽은 달달한 시럽으로 팬케익에 뿌려먹으면 정말 맛있다. 하지만 한국 요리에는 잘 쓰이지 않기 때문에 시럽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작은 병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메이플 과자와 젤리도 모두 달아서 인기가 좋고, 단풍잎 모양으로 생겨서 캐나다 제품임을 상기시켜 준다.

메이플 제품들은 일반 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유명 기념품이기 때문에 면세점에서도 많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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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념품 구매시 주의사항

캐나다에서만 볼 수 있어서, 한국보다 싸기 때문에 기념품, 선물 목적으로 물건을 대량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영양제나 술등을 제한 수량을 넘어 너무 많이 산다면 오히려 세금을 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물건을 대량으로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어느정도의 수량까지 가져가야 추가적으로 세금을 물지 않을 지 잘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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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캐나다를 여행하다 보면 한국에는 없는, 다양하고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보게 될텐데 나는 비용이 많이 비싸지 않다면 돌아가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돈을 아끼기 보다는 기념품을 구매하는 편이다. 기념품을 다시한 번 바라보면서 여행시 좋았던 추억과 장소들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번 캐나다와 한국을 이동하면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이 상대방 입장에서는 쓸모 없는 물건이라 방치될 때가 많았다. 그러면서 어떤 물건을 한국에 갈때 선물로 가져가면 좋을 까 많이 생각해보았는데 평소에 쉽게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가장 쓸모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물건이 방치되어 자리차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 사용하면서 내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들도 캐나다에서 여행하는동안 좋은 추억 만들길 바라며, 기억에 남는 기념품들을 잘 구매하여 오래도록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

>> 캐나다 여행지 #2 – 토론토 여행 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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