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지 #1 –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ls)

캐나다 여행지 나이아가라 폭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캐나다에 왔다면 반드시 보고가야 하는 명소중 하나이다. 특히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당일 여행도 가능할 정도이다. 나는 토론토에 사는동안 나이아가라 폭포에 수십번도 넘게 다녀온것 같다. 그렇지만 자꾸 보아도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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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지 –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치

나이아가라 폭포 위치

Niagara 폭포는 캐나다 Ontario(온타리오) 주에 위치하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큰 도시 토론토 (Toronto)와 매우 가깝다. 토론토에 사는 사람들은 한시간 반~두시간 만에 나이아가라에 도착할 수 있다.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폭포는 미국과의 국경을 나누는 곳에 위치해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에서도 볼 수 있으며, 캐나다에서도 볼 수 있다. 나는 미국 쪽에서 폭포를 본 적은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쪽에서 보는 폭포가 훨씬 아름답다고 한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미국으로 건너가서도 폭포를 꼭 한번 보고싶다. 미국과의 경계지역이기 때문에 미국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놀러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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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의 역사

Niagara 폭포는 만들어진지 약 12,000 년도 넘었다고 한다. 수천년전 빙하기에 녹고있던 얼음으로 부터 급류의 물이 흘러나와 현재 나이아가라 폭포로 흘러들어왔다. 100%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폭포이다.

아마도 원주민들은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해 이미 알고있었겠지만 폭포가 처음 공식으로 기록된 때는 1678 년이다. 그후 1800년대에 철도가 개발되면서 이곳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하였고, 그 후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관광지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전기 발전소에도 정말 중요한 여할을 하는 굉장히 중요한 장소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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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할거리

세계적인 광광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굉장한 경험을 하는 것이지만 폭포를 보는것 외에도 이곳에는 할거리가 정말 많다.

<짚라인 (Zipline)>

폭포 위를 나는 기분, 한번쯤은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짚라인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많이들 체험한다고 하는데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아직 시도해보지는 못했다.

<나이아가라 크루즈>

폭포를 멀리서 보는 것도 아름답지만 직접 폭포 가까이에 배를 타고 다가갈 수 있다 ! 세계적인 폭포 가까이에 다가가기란 흔치 않은 기회이다. 폭포를 방문하였다면 한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때 주의할 점은 물살이 매우 세기 때문에 온몸이 젖을 수 있다. 우비를 입고 보트에 탑승하긴 하지만 여벌의 옷과 신발 챙겨가는 것이 좋다.

<폭포 야경>

Niagara 폭포는 낮에보아도, 밤에보아도 이쁘다. 매일 밤에는 특히 폭포쪽에 알록달록 색깔의 불빛을 비추어 새로운 느낌으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성수기 기간인 5월~10월에는 매일 저녁 불꽃놀이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10월 9일이 마지막 불꽃놀이라고 하니 나이아가라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서둘러 보길 바란다.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Niagara-on-the-lake)>

Niagara 폭포와 조금 떨어진 곳에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라는 마을이 있다. 일반 작은 마을처럼 식당, 카페, 상점 등 다양한 가게가 있는데, 나는 음식을 먹기보다는 거리가 아기자기 하고 이뻐서 길거리를 걸으며 상점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관광지인만큼 다양한 상점들이 있으며 특이한 물건들도 많이 취급하기 때문에 볼거리가 많다. 내가 온더레이크에서 가장 좋아하는 상점은 1년 내내 크리스마스 관련 물건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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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에는 굉장히 많은 와인 농장들이 있다. 차를 타고 아무 방향으로 가더라도 와이너리를 한두군데쯤은 꼭 볼수 있을 정도로 나이아가라의 와이너리는 많고 또 유명하다. 일반 술집에서 팔지 않는 와인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와인을 사지 않더라도 시음해보고 와인에 대해 알아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와이너리를 방문하여도 되지만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와이너리를 가야할 지 고민이 된다면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하는 코스이며, 기념품으로 멋진 와인을 사서 선물을 하거나 여행이 끝나고 본인이 마셔도 좋다 ㅎㅎ

Photo by Kym Ellis on Unsplash

<클리프턴 힐 (Clifton Hill)>

Niagara 폭포를 지나 Clifton Hill 로 가면 놀이공원에 온것 같은 마을이 나온다. 나이아가라 온더레이크 마을이 아기자기하고 예뻤다면 클리프턴 힐은 정 반대의 느낌으로 아주 재미있고 신나는 느낌이다. 길거리 건물들은 정말 재미있게 생겼고, 오락실, 귀신의집, 영화관, 고카트 등 할거리가 굉장히 많으며 관람차도 탈 수 있다. (아래사진처럼 건물이 정말 누워있어서 깜짝 놀랬었다..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ㅎㅎ )

뿐만 아니라 허쉬 초콜릿 가게, 코카콜라 상점 등 재미있는 상점들 및 음식점이나 펍도 많이 있어, 하루종일 이곳에서 놀아도 할 것이 굉장히 많다. 나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갈때 마다 허쉬초콜릿 상점에 들러 기념품이나 초콜릿을 샀었는데 조만간 또 방문할 예정이다.

클리프턴 힐은 Niagara 폭포에서 걸어갈 정도로 가까우며, 주차할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폭포를 먼저 본 사람들은 차를 타기보다는 걸으면서 구경하는 것이 더 좋다. 성수기때는 사람이 정말 많다!

image from Googlemap
image from Googlemap

<나이아가라 기타 볼거리>

이 외에도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는 나비박물관, 카지노,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등 볼거리가 아주 다양하다. 토론토에 살고있는 나도 아직 못가본 곳이 많은 것 같다.

폭포위를 헬리콥터로 날아 위에서 구경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역시 나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도전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후기가 굉장히 좋은 것으로 보아 헬리콥터에서 정말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면 나이아가라 On-the-lake 마을쪽에 산타 퍼레이드도 한다고 하는데 이번 겨울엔 꼭 한번 직접 가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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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토론토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나이아가라 지역이 많이 멀지 않아 자주 갈 수 있기 때문에 ‘또 거기에 가?’ 하는 말을 많이 한다.ㅎㅎ 하지만 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볼때마다 너무나 아름다워 멍하게 쳐다보곤 한다. Niagara 폭포는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인 것 같다.

캐나다에 사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하며, 캐나다에 살지 않는 사람도 캐나다 여행을 할 기회가 있다면 캐나다 관광지로 굉장히 추천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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